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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湖南)성 최초의 가슴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4일 밤, 창사(长沙)시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 참가자가 블라인드 뒤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후베이(湖北)성 인터넷 언론매체 훙왕(红网)의 5일 보도에 따르면 84명의 지원자들이 지난 2개월 동안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이 이날 결선 무대에 올랐다.
모델들은 수영복과 워킹, 포즈 선보였으며, 춤 등의 장기자랑도 펼쳤다. 또 적지 않은 시민들이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모델들을 보기 위해 대회장을 찾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10만위안(1천700만원)의 상금과 잡지 표지모델의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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