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사진 출처=중국경찰망(中国警察网)
중국과 캄보디아 당국의 연합 작전으로 현재까지 680명의 사기범들이 중국으로 압송되었다.
22일 중국경찰망(中国警察网)에 따르면 21일 새벽 중국 민항 전세기 2대가 후베이 우한 텐허국제공항(天河国际机场)에 도착했다. 전세기에는 중국 국적 사기범 135명이 타고 있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중국 공안과의 연합 작전으로 체포된 이들로 지금까지 캄보디아에서만 680명의 중국 국적 사기범들이 중국으로 압송되었다.
최근 중국인들의 원정 도박, 보이스피싱 등의 사기에 연루되는 사건이 늘어나면서 중국 공안기관은 지속적으로 국제 집행 기관과의 협력으로 해외 범죄자들을 소탕해왔다. 올 들어서는 미얀마, 필리핀, 두바이 등의 국가에서 수만 명의 사기범을 체포해 중국으로 소환했다.
중국과 캄보디아 경찰은 최근 조직을 결성해 도박과 사기 관련 범죄자 검거에 주력했고 많은 범죄자들을 체포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후베이 공안 기관에서 여러 전세기를 마련해 차례대로 이들을 중국으로 송환 중이다.
현재 공안부는 후베이성에 공안 기관을 배치해 사건 조사 및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반 대중도 범죄 예방 의식을 갖고 해외 원정 도박이나 온라인 도박 참여를 의식적으로 거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