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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름다운 가슴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려 화제가 됐다.
미녀의 본고장인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지난 22일 처음으로 '가슴모델 선발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에는 20대 대학생에서 부터 4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여성들이 참가했다.
42세의 최고령 참가자는 "내 가슴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참가하게 됐다"며 "연령대 마다 그에 맞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말했다.
우승자는 쓰촨사범대 4학년에 재학 중인 톈팅팅(田婷婷)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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