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교육/유학 > 교육일반
![사진 출처=상관신문(上观新闻)](../../Pds_Update/img_20240417155538.jpg)
▲사진 출처=상관신문(上观新闻)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가 4월 15일 오전 상하이에 도착했다. 이번이 두 번째 방중한 숄츠 총리가 달려간 대학교가 있어 화제다.
15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숄츠 총리가 상하이 통지대학 자딩 캠퍼스(同济大学嘉定)를 찾았다.
총리를 맞이하기 전 통지 대학 자딩 캠퍼스는 귀빈 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오전 11시 40분 숄츠 총리가 강당으로 들어서자 140여 명의 학생들이 기립박수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총리와의 교류회는 모두 독일어로 진행되었고 참석한 학생들은 독일어과, 자동차, 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공생들이 모였다.
독일 총리가 상하이의 수많은 대학교 중 통지 대학을 방문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독일과 인연이 깊은 곳이 바로 통지 대학교였기 때문. 통지 대학 전신은 지난 1907년 독일인 의사 Erich Paulun이 설립한 통지 독문의학당(同济德文医学堂)이다. 올해는 중국과 독일이 전방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독일과 관련이 깊은 통지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학교들은 앞으로 독일의 대학교와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중국 국무원 리창(李强) 총리 초청으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순방에 나서고 있다. 15일 홍차오공항으로 도착한 숄츠 총리는 상하이 방문 전 충칭에 들렀고, 상하이를 떠나면 베이징로 향한다.
- 경제 더보기
-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류 제품 전 세계 ‘무료 배송’
-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하
-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서 오픈…폭염에도 장사진
-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IO 등 할인 폭 줄여
- 정치 더보기
-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주요 개혁 조치 제시
- 中 “한중일 정상회의, 3국 협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길“
- 中 타이완 포위 연합 훈련 개시… 전장 통제권 확보
- 中 한국 조경태 의원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반대·규탄·항의’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향...무더위는 잠시 '해방'
-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2만개 추가 발급
-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라간다
-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확대… 윈난 무비자 체류도 ‘OK’
-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 사회 더보기
-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천연광천수로 오인”
-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폭락
-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0대 남성 ‘무기징역’
-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증가… 저장성 최다
-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가린 여성 해고… 법원 “정당 해고”
- IT/과학 더보기
-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명 돌파
-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스 AI 탑재
-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30일 전면 종료
-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경고…기회 or 위기?
- 화웨이가 개발한 홍멍(鸿蒙), 中 2대 운영체제로 ‘우뚝’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
- 요즘 인기라는 ‘상하이 사투리’ 수업 17초 만에 ‘마감’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