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달 10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가 1억6447만 회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콰이커지(快科技)는 12일 전했다.왕화칭(王华庆) 질병센터 면역계획 수석 전문가는 중국중앙방송(CCTV)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면역 장벽을 구축하려면 10억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면 서 "접종률이 높을수록 면역 장벽은 더욱 견고하다"고 밝혔다.지난 한 주간 중국..
중국 윈난성 루이리시(瑞丽市)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8일 중국 내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1명이다. 이 중 8명은 윈난성 루이리시에서 발생한 본토 확진자였고 나머지는 광동 4명, 상하이 3명, 산시(陕西) 2명, 베이징 1명, 산시(山西) 1명, 푸젠 1명, 후난 1명으로 해외 유입이었다.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5명, 격리 ..
아파트∙거리 ‘백신 접종 권장’ 현수막 대거 등장상하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8일 해방일보(解放日报)에 따르면, 지난 5일 상하이시 푸퉈구(普陀区) 중환바이롄(中环百联) 쇼핑몰 앞에 코로나19 백신 임시 접종 장소가 설치됐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형 상권에 접종 부스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임시 접종장소에는 사전에 백신 접종을 예약..
중국 매체가 지난 6일 자오리젠(赵立坚)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을 근거로 향후 중국과 한국의 국가 간 건강코드가 상호 인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7일 인민일보(人民日报), 펑파이신문(澎湃新闻),콰이커지(快科技) 등 현지 매체는 지난 6일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한∙중 외교부장관 회담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양국은 상대 국민을 해당 국가의 백신 접종 범위에 포함시키고 향후 건..
중국 윈난성 루이리(瑞丽)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무증상 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루이리시 본토 발생 누적 감염자는 101명(확진 76명, 무증상 25명)으로 늘었다.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24명으로 이중 11명이 본토 발생 환자다.본토 확진자 중 3명은 기존 무증상감염자가 확..
로컬 학교는 3월 2일부터 공식적인 인터넷 수업에 들어갔다. 물론 중고등학교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중순부터 이미 수업에 들어간 학교가 많았다. 초등학교도 2월 마지막 주부터 많은 설문조사와 시범운영을 통해 3월 2일 개학식을 시작으로 정규 수업을 시작했다.수업은 유선방송, IPTV, 컴퓨터, 태블릿 PC, 핸드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