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절은 새해가 되고 3주 만에 맞이하게 되었다. 거의 전 국민이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궁금증에 대해서 16일 우한시 중심 병원 호흡과 위중증 의학과 주산(朱珊) 부주임의 설명을 18일 장춘만보(张春晚报)가 풀어냈다.이미 코로나에 걸린 뒤 회복한 사람이 고향이 돌아갈 경우 재감염 될 위험성이 있는지다. 주 부주임은 “현재..
음력 설이 다가온 가운데 마카오의 무검역 통관이 시행되면서 관광객들이 마카오로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춘절 기간 마카오 주요 카지노 호텔은 이미 대부분 만실을 기록했다고 계면신문(界面新闻)은 홍콩 일간지 명보(明报)를 인용해 16일 전했다.인허위러(银河娱乐,Galaxy Entertainment), 진사중궈(金沙中国,Sands China), 신하오보야(新濠博亚, Melco Crown), M..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주재 중국 대사관은 “17일부터 중국행 항공편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탑승객의 코로나19 핵산검사 음성 확인을 철저히 하라”는 통지문을 발표했다. 또한 여행객의 중국 도착 시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무작위 검사하겠다고 밝혔다.15일 저녁 주한 중국대사관은 “2022년 12월 27일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을 ‘을류을관(乙类乙管)’으로 조정 후 중국을 방..
일일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던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서 12월 이후의 코로나19 관련 수치를 공개했다.1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2월 23일 286만 7000명을 기점으로 전국 발열 진료소 환자 수가 줄고 있다고 전했다. 1월 12일 현재는 하루 47만 7000명까지 줄어 정점 대비 83.3% 감소했다. 동시에 양성자 비율도 크게 감소했다. 발열 진료소에서 양성 검출..
코로나19 예방·통제 기간 중국 곳곳에서 봉쇄조치(静默措施)가 시행되면서 수많은 학생들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이에 따른 학비 감면 여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일부 지방정부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제시했다고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10일 전했다.산시(山西)성 뤼량(吕梁)시...유치원비 합리적으로 환불하라최근 산시성 뤼량시 리시구(离石区)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한 ..
로컬 학교는 3월 2일부터 공식적인 인터넷 수업에 들어갔다. 물론 중고등학교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중순부터 이미 수업에 들어간 학교가 많았다. 초등학교도 2월 마지막 주부터 많은 설문조사와 시범운영을 통해 3월 2일 개학식을 시작으로 정규 수업을 시작했다.수업은 유선방송, IPTV, 컴퓨터, 태블릿 PC, 핸드폰 등..
1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 증상의 병 명칭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 New Coronavirus, 2019-nCoV)로 명명했다. 이에 다수 언론은 ‘우한 폐렴’이라고 써왔던 관행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변경하겠다고 스스로 밝히고, 언론단체도 변경을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병해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다가 세계보건기구 WHO가 'COVID-19'를 공식 이름으로 변경했다.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리적 위치와 동물, 개인,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가능한 명칭을 찾으려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