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시의 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생 15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항저우시 질병 방역 지휘 본부에 확인 결과, 현재 항저우에 있는 학교 세 곳에서 총 15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항저우일보(杭州日报)는 20일 전했다.각각 시후구(西湖区)의 한 초등학교에서 10명이 코로나19에 첫 감염되었고, 궁수구(拱墅区)의 한 중학교에서 5명이 코로나..
최근 한국 정부의 중국인 입국자에 대해 ‘옐로우카드’로 표시한 것에 대해 유독 민감하게 반응했던 중국이 이제는 반대로 한국인 입국자에만 ‘화이트카드(白牌)’를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8일 봉면신문(封面新闻)에 따르면 지난 3일 다렌(大连) 저우쉐이즈(周水子) 국제공항 도착 예정인 항공기에서 한국인 입국자에 대해서만 하얀색 입국 카드를 나눠줬다.SNS를 통해 공개된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을 보..
상하이시는 시민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2월 6일부터 ‘수이선반(随申办)’에서도 중영문 핵산검사 보고서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7일 펑파이뉴스(澎湃政务)는 수이선반 모바일(위챗 샤오청쉬, APP, 즈푸바오 샤오청쉬)에서 관련 온라인 기능을 추가해, 중영문 핵산검사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보고서 발급은 무료이며, 핵산검사 7일 이내 가장 최근 검사한 회차의 중영문 검사 보고서를..
“코로나 ‘양캉(阳康)’ 이후 안전한가?”최근 중국 각 지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시작했다.6일 광저우일보(广州日报)는 최근 최근 광동 선전, 후난, 후베이 우한 등지에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시작한다고 통지했으며, 비용은 회당 30-50위안이라고 보도했다.항체 검사는 코로나 회복과 면역 상황 및 재차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데 유용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보..
韩 중국인 단기 비자 제한 조치 2월 말까지 연장中 한국발 탑승객 PCR검사 부활, 양성자 격리조치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 탑승객들이 입국 후 PCR 검사와 양성자 격리조치 부활로 불편과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또 양국 비자발급 제한조치 유지에 관련 업계는 유감을 드러냈다.지난달 31일 주중국한국대사관은 “중국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발 중국 도착 직항 항공기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
로컬 학교는 3월 2일부터 공식적인 인터넷 수업에 들어갔다. 물론 중고등학교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중순부터 이미 수업에 들어간 학교가 많았다. 초등학교도 2월 마지막 주부터 많은 설문조사와 시범운영을 통해 3월 2일 개학식을 시작으로 정규 수업을 시작했다.수업은 유선방송, IPTV, 컴퓨터, 태블릿 PC, 핸드폰 등..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병해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다가 세계보건기구 WHO가 'COVID-19'를 공식 이름으로 변경했다.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리적 위치와 동물, 개인,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가능한 명칭을 찾으려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