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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간 177만명 엑스포 참관
지난 주말(16,17일) 상하이엑스포를 찾은 방문자가 177만7600만명에 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청년보(青年报)가 보도했다.
토요일인 16일 방문자 수는 103만2700명으로 석유관을 비롯한 인기관들은 10시간 넘게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했다. 이날 지하철을 이용한 승객 수는 660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튿날에도 오후 9시까지 75만명에 육박하는 참관자들이 몰렸다.
엑스포 참관자 수는 누계로 6536만5700명에 달해 엑스포 사상 최다 방문자 수를 기록했으며 이번 주말인 23일과 24일에도 참관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옉스포 주최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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