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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쓰레기통
베이징이 쓰레기 분리수거 장려를 위해 내년부터 분리수거 우수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报)는 22일 베이징시정부 도시관리(市容管理)위원회의 발표를 인용, 내년부터 쓰레기 분리수거 공헌상인 이른바 '링페이치(零废弃)' 상을 신설해 매년 분리수거 우수자 1천명을 선발한다.
도시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베이징 지역정부, 공공시설관리, 기업 등 단체와 개인에 이르기까지 매년 심사관리 규정에 근거해 관련 업체 또는 당사자의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실시한다.
지역정부의 경우는 1만5천위안(260만원), 거주지역 단지와 기업은 1만위안(170만원), 개인은 1인당 최대 5백위안(8만6천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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