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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시의 랜드마크로 우뚝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송출탑인 '광저우타워(广州塔)'의 모습
광둥(广东)성 광저우(广州)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0년 중국 최고 상업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광저우시는 포브스가 지난해 GDP 360억위안(6조1천560억원)을 넘어선 중국 본토 132개 도시 대상으로 인재와 경영비용, 여객·운수, 경제활력, 창조성, 도시규모, 소비력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 받았다.
광저우에 다음으로 상하이와 선전(深圳)가 뒤를 이었으며, 광둥성 포산(佛山)시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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