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토/동영상 > 사회 > 사회일반
세계 최대 규모, 상하이 천문관 개관(上海天文馆)
건축 규모로 세계 최대인 상하이 천문관(상하이 과기관 분관)이 오는 7월 17일 정식으로 개관한 뒤 18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중국 본토에서 두 번째로 개관하는 종합형 천문관인 상하이 천문관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착공해 총 5년에 걸쳐 완성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나선형 형태의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지 면적만 약 5만 8600평방미터, 건축 면적은 약 3만 8000평방미터에 달한다. 집, 우주, 궤도 총 3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 浦东新区南汇新城临港大道380号
푸동 미술관 MAP 정식 오픈
와이탄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푸동 미술관이 8일 정식 오픈한다. 동방명주와 상하이국제회의센터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총 건축면적 4만평방미터에 달한다. 13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고 이 중 한 전시관은 건물 5층 높이를 그대로 통과하는 초대형 전시관이다. 이 곳은 방치돼 있던 발전소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런던의 현대 미술관인 테이트 모던의 소장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테이트 모던과 상하이 루자주이그룹이 협력해 앞으로 MAP에서 3번의 전시를 기획하고 박물관 운영에 대해서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3년동안 MAP에서는 고전, 당현대, 뉴미디어, 설치 예술 등의 전시가 열릴 계획이다.
∙ 浦东新区滨江大道2777号
∙ 종일권 100元,지정일 이용권 150元
종합 문화 공간, 昊·梦想
푸동 특색을 지닌 새로운 관광지가 또 탄생한다. 문화, 예술, 쇼핑, 복합 공간인 昊· 梦想 (호∙몽상)이다. 푸동 주차오(祝桥)에 위치한 이 곳은 외관부터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전체 면적은 10만 8000평방미터, 이 중 1만 6000평방미터 규모는 쇼핑센터, 3만 8000평방미터는 테마형 호텔로 꾸며진다. 가족, 애니메이션, 예술, 트렌드 4가지 주제로 꾸며져 있어 상하이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 디자이너인 Guido Bondeilli가 디자인한 건물로 4개의 나선형 건물로 이뤄져 있다. 건축과 자연, 예술, 도시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문화 공간이자 예술품으로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 浦东新区百熙路5号
상하이 체육관 리모델링 완공
일명 ‘팔만 체육관’이라고 불렸던 상하이 체육관(上海体育馆)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리모델링 이후의 관중석 규모는 기존의 56000개에서 72000개로 크게 늘어난다. 리모델링 후 가장 큰 변화는 늘어나는 관중석 개수와 함께 달리기 트랙을 없앤다. 비록 전용 축구장은 아니지만 기존의 모습으로는 관중들의 함성 소리도 잘 모이지 않아 경기 직접 관람시 분위기가 제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이 기존 축구팬들의 불만이었다. 새로 변화하는 체육관에서는 좀 더 가까이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 트랙을 없애는 대신 스포츠, 오락 관련 시설을 늘리고 FIFA 클럽 월드컵을 이 곳에서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리모델링은 2021년 완공이다.
∙徐汇区天钥桥路666号
상하이 3번째 전용 축구장, 푸동 축구장
올해 상하이 홍커우 축구장, 진산 축구장에 이을 세 번째 전용 축구장인 푸동 축구장이 푸동신구 진차오전(金桥镇)에 들어선다. 상하이 하이강 축구클럽(海港)의 메인구장으로 쓰인다. 또 하나, 중국 축구장 중 최초로 FIFA 국제 A등급 대회 기준에 맞춰 설계한 축구장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정식으로 사용된다. 관중석은 3만 3765개이며 1열 관중석에서 축구장까지의 거리는 고작 10m에 불과해 더욱 가까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상하이의 축구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浦东新区金桥镇
상하이 소년 어린이 도서관 신관 개관
상하이 어린이 도서관 신관은 쑤저우허 창펑빈하녹지(长风滨河绿地)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착공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이 곳은 상하이 미성년자들의 독서 환경을 보장하고 국제적인 문화 대도시로서의 발전 전략에 꼭 필요한 어린이 문화 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普陀区大渡河路长风壹号绿地
중국 근현대 신문 출판 박물관 개관
지난 2003년부터 계획한 중국 근현대 신문 출판 박물관이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중국 최초의 근현대 신문 출판 박물관인 이 곳에는 문헌 보관센터, 복원센터, 혁신 센터와 문화창작 전시 센터 등으로 운영된다. 6개 층으로 이뤄진 이 박물관에는 출판사, 어린이 간행물, 영상물, 예술 디자이너, 인쇄 기술 등과 관련한 소장품이 전시된다.
∙杨浦区定海社区138地块
세계엑스포 문화공원 개장
황푸강변에 조성된 세계엑스포 문화공원이 올해 일반 대중들과 만난다. 계획 면적만 약 2000펴방미터에 달하는 이 공원에는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주변 주민들에게는 공공녹지로서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로서 복합 도시 공공 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국판’ 캐나다 부처트가든이라 불릴 이 곳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48m 높이의 쌍둥이산(双子山)이다.
∙ 浦东新区周家渡路
텐센트그룹 화동 지역 본사 완공
150M 높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긴다. 텐센트 그룹의 화동지역 본사가 상하이에 세워지고 올해 완공 예정이다. 총 건축면적만 7만 7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이 건물은 과거 중국인들의 온라인 채팅붐을 일으켰던 텐센트QQ 마스코트인 펭귄에서 그 디자인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 徐汇滨江
진산 차오징 공원 개장
진산시에 초대형 공원이 개장한다. 상하이 차오징 교외 공원(上海漕泾郊野公园)이 상하이 진산에 문을 연다. 투자금액만 30억 위안에 달하는 이 공원은 완공 후에는 상하이 교외에서 최대 면적인 공원이다. 이후에는 수상 문화 여행, 과학 연구, 슬로우 라이프, 생태 관광 등의 기증을 갖춘 생태 공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하이 최초 스펀지 공원 탄생
난후이신청(南汇新城)에 상하이 최초의 스펀지 공원이 생긴다. 7월 중순에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상하이 천문관과도 인접하고 있어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 스펀지 공원에는 습지와 30000평방미터 규모의 스펀지 도시 과학존을 마련해 일반인들도 초기 우수(빗물) 정화, 우수 저장과 생태 정화 수분 보충 등 일반적인 스펀지 기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곳은 휴양 오락, 생태 녹색이 합쳐진 도시 공원으로 개발시킬 예정이다.
∙ 临港新片区二环带生态环西北核心区域
중국 최초 MUJI 시장 오픈
중국 최초의 MUJJI 시장이 상하이에 오픈한다. 지난 2018년 3월 세계 최대의 muji 채소시장이 오픈 했지만 안타깝게도 중국에는 매장이 생기지 않았다. 올해 상하이 홍커우에 오픈하는 대형 쇼핑몰 루이홍텐디 태양궁(瑞虹天地太阳宫)에 들어선다. MUJI 시장은 커피숍, 레스토랑, 서점 이후 또 하나의 도전으로 중국에서도 성공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虹口区瑞虹路181号
샘스클럽 오픈 예정
상하이 샘스클럽이 하반기 와이가오차오 보세구(外高桥保税区)에서 오픈 예정이다. 70000평방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30개국의 우수 제품 4000여개가 판매될 예정이며 주차 공간만 1100개가 넘어 쾌적하고 편안한 새로운 쇼핑 천국의 탄생이 예고되었다.
∙东新区金京路与万安街交叉口
상하이버전 ‘바빌론 공중정원’ 天安千树
마치 고대 바빌론왕국의 공중정원을 연상케하는 건물이 상하이에 세워진다. 영국의 왕립 산업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설계한 곳으로 전체적으로 산처럼 우뚝 솟아있다. 건물 자체와 주변에 약 1000그루의 나무로 조성된 이 곳은 현재 외관 공사와 조경 작업은 마무리했고 입점 업체 모집과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식 오픈은 하지 않았지만 외관 공사는 모두 끝난 상태기 때문에 최근에는 인증샷 성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普陀区莫干山路600号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