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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广州)시가 이달 1일부터 강력한 공공장소 금연활동을 시행해 나간다고 타이완(台湾) 연합보(联合报)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시 시정부는 '광저우시 흡연통제 조례'를 근거로 이날부터 금연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게는 50위안(8천500원)을 부과한다.
광저우시가 지정한 금연장소는 실내 사무구역, 의료기관, 청소년·아동 시설, 공공기관, 백화점, 공공장소 등이다. 또 커피숍과 노래방, 음식점, 엘리베이터 등 일반 유흥시설과 영업점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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