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은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안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실업보험과 공상보험의 요율의 단계적 인하정책을 2024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1일부터 실업보험 요율을 1%로 인하하는 정책을 계속 시행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실업보험과 공상보험의 요율을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여왔다. 2015년부터 실업보험료율을 총 3%에서 1%로 낮췄고, 2018년부터는 공상보험료가 인하되었다. 이번 발표로 인하여 기업은 계속하여 인하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정책은 정보 시스템에 내장된 징수 비율을 통하여 기본적으로 요금 인하가 적용되므로 기업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수수료 인하율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기업의 성격과 산업에 관계없이 중소기업, 개인 및 상업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체가 일반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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