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지역별 > 上海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수입박람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앙시망(央视网)에 따르면, 이번 수입박람회에서 계약 의사를 밝힌 거래액만 연 578억 3000만 달러(65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스마트 첨단 장비 전시 구역에서만 164억 6000만 달러(18조 6000억원)에 상당하는 희망 계약이 성사됐다.
이 밖에 소비전자 및 가전 전시구 43억 3000만 달러(4조 9000억원), 자동차 전시구 119억 9000만 달러(13조 5600억원), 의료기계 및 의약보건 전시구 57억 6000만 달러(6조 5100억원), 서비스 무역 전시구 32억 4000만 달러(3조 6600억원)의 희망 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대일로(一带一路) 연선 국가의 희망 거래액은 누적 47억 2000만 달러(5조 3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수입박람회에는 세계 151개 국가의 3617개 기업이 참여했다. 박람회를 통해 처음 공개한 신제품 및 신기술은 57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 전시 제품을 수입하기 위해 72개 국가 36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