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금융/증권
최근 마오타이(茅台)의 주가가 1000위안(16만원)에 육박, 조만간 1000위안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25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 )이 보도했다.
지난 24일 마오타이의 주가는 장중 한때 999.69위안까지 올라갔으나 1000위안 고지를 눈앞에 두고 다시 하락, 987.01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마오타이의 시총은 12399.93억위안으로, 각 주식 시장에 상장된 시가를 합산하는 방식의 계산법에 의하면 또다른 공룡기업인 페트로차이나의 시총을 능가한다.
지난해 꾸이저우마오타이(贵州茅台)회사는 마오타이 기주(基酒) 4만 9700톤을 생산했고 기타 시리즈 주류의 기주 2만500톤을 생산했다. 지난해 기업 매출 중 87%가 마오타이주를 판매해 얻은 수입으로 총 753억 6400만위안에 달했다.
마오타이주식은 외자기업이 선호하는 소비주로, 골드만삭스는 마오타이의 목표 주가를 연이어 상향, 1016위안으로 내다보고 있다. 골드만 삭스뿐만 아니라 모건스텐리 역시 마오타이의 목표가를 종전의 890위안에서 990위안으로 상향한바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마오타이의 주식에 대해 '매입' 또는 '강력 추천' 등급을 매기고 있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