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징동이 가짜 명주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산동성의 한 소비자는 징동을 통해 페이톈 마오타이(飞天茅台)주를 구입했는데 일부가 가짜술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6일 북경청년보(北京青年报)가 보도했다.
이 소비자는 지난 8일 징동온라인 쇼핑몰에서 징동이 직접 판매하고 있는 마오타이주 2박스(8988위안)를 구입했다. 고가의 제품이라 이 소비자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물품 수령과정 및 포장 제거 후 드러난 제품 일련번호 등을 모두 동영상에 담았다.
징동물류 직원이 돌아간 후 이 남성은 포장을 뜯어 술을 검사하다가 2017년산 마오타이주에서 진위감별을 위한 MT, NFC 등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가짜술이라고 판단, 공상국에 신고했다.
그리고 마오타이회사의 전문 감별팀의 검사 결과 짝퉁 마오타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징동측은 "운송과정에서 가짜 술과 바꿔치기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다.
마오타이회사측은 해마다 가짜술과의 싸움에만 2억여위안을 쏟아붓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짜술 판매는 줄어들지 않고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 경제 더보기
-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국 투자 확대
-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도로…신제품 출시 1분 만에 ‘매진’
-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머스 첫 등장… 1시간 만에 2000만 뷰
-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자·농민공 취업난 여전
-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홍콩 ‘팔달통’, 中 본토 300개 도시에서 ‘통용’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