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후 2일 이내 발급 가능
급한 용무로 한국을 방문하거나 단체관광, 의료관광 비자를 발급할 경우 추가 수수료를 납부하면 2일 이내 비자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하이총영사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급행비자제도를 시범 실시한다.
사증발급인정서 소지자와 단기방문(C-3) 사증신청자 즉, 단기방문(C-3) 복수사증 발급대상자(단수 또는 복수 신청가능)로서 단기일반(C-3-1), 순수관광(C-3-2), 단기상용(C-3-4) 사증 신청자, 단체관광(C-3-2), 의료관광(C-3-3), 기타 가족사망 등 인도적인 사유 해당자 등이 급행비자 발급 대상에 해당된다. 단, 방문취업(기술교육) 관련 일시 방문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급행비자를 발급하려면 현재 납부하는 비자심사 수수료 외에 급행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단수 및 더블 비자: 미화 20달러(130위안) △복수비자: 미화 40달러(260위안) △단체관광: 개인별 미화 5달러(32위안)이며, 가족사망 등 인도적인 사유 해당자 등에 대하여는 급행 수수료 면제된다. 그러나 서류보완 등의 사유로 기한 내 처리되지 못한 경우나 비자 불허시에는 급행 수수료를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급행비자 실시로 인해, 급하게 중국 바이어를 초청하거나 현지 직원의 한국방문이 필요한 경우, 그간 비자발급 시간이 지체되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경제 더보기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