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정치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선출
14일 열린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에서 무기명 투표의 방식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 및 부주석,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등을 선출했다.
시진핑(习近平)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유효표 2959표 가운데 찬성 2955표, 반대 1표, 기권 3표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고 신화망(新华网)은 14일 보도했다.
또 시진핑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도 선출됨에 따라 당, 정부, 군 등 3대 권력을 모두 장악했다고 덧붙였다.
국가부주석으로는 리위안차오(李源潮) 전 당 조직부장이 선출됐다.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자리에는 예상대로 장더장(张德江) 상무위원이 우방궈(吴邦国)의 뒤를 이어 올랐다.
신임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리젠궈(李建国), 왕성쥔(王胜俊), 천창즈(陈昌智), 옌쥐안치(严隽琪), 왕천(王晨), 선웨웨(沈跃跃), 지빙쉬안(吉炳轩), 장핑(张平), 상바핑춰(向巴平措), 아이리겅이밍바하이(艾力更·依明巴海), 완어샹(万鄂湘), 장바오원(张宝文), 천주(陈竺) 등이 당선됐고 왕천은 전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도 확정됐다.
15일의 국무원 총리 선출에서는 이미 내정돼 있는 리커창(李克强)이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习近平)
1953 베이징 출생, 혁명원로 시중쉰(习仲勋) 전 부총리 아들
1969 산시성 옌촨현 량자허촌으로 하방
1974 중국 공산당 입당
1975 칭화대 화공과 입학
1978 부친 시중쉰 복권, 광둥성 당 제1서기 취임
1979 국무원 판공청, 중앙군사위 판공실 겅뱌오(耿彪) 비서
1982 지방 근무 자원, 허베이성 정당현 당 부서기
1983 허베이성 정당현 당 서기
1985 푸졘성 샤먼시 부시장 겸 위원회 상무위원
1987 가수 펑리위안(彭丽媛)과 재혼
1993 푸졘성 푸저우시 서기
1995 푸졘성 당 부서기
1997 15기 당 중앙 후보위원
2000 푸졘성 성장
2002 저장성 당 서기
2007 상하이시 당서기, 당 정치국 상무위원
2008 국가 부주석
2010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
2012 제18차 당대회 비서장, 당 총서기, 중앙군사위 주석
2013년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 국가 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