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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기상청은 태풍 ‘무이파’ 의 영향권이 상하이에서 멀어지면서 7일 15시를 기해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까지 전면 중단됐던 서울/인천 출발 상하이 도착 항공편도 점차 정상화 되고 있다. 홍챠오 공항은 오후 2시 인천을 출발해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 OZ365편이 오후 5시22분에 출발하는 등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하이 출발 항공편은 금일 18:00 이전 출발편은 모두 취소돼 탑승객들의 불편이 계속됐으나 19:10분 출발 예정인 아시아나 OZ362편을 시작으로 점차 회복될 예정이다. 하지만 다수의 항공기 등이 이착륙을 기다리고 있어 출발 시간은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하이지역항공운행협조통제중심은 이용객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홍챠오 공항을 24시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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