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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세대 전기차 브랜드 니오(蔚来)가 테스트 도중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타깝게도 차량 테스트 중이었던 직원 2명은 사망했다.
24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23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상하이시 니오 본사에서 차량 한 대가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는 소식이 퍼져나갔다. 본사가 위치한 상하이시 자딩구 안팅(安亭) 소방서에 확인한 결과 22일 17시경 실제로 소방차 2대가 출동해 차량 탑승자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확인한 결과 6월 22일 17시 22분경 안팅전(安亭镇) 안퉈루(安拓路) 56농 상하이 자동차 혁신항 8호 3층에서 니오 테스트 차량이 아래로 추락했다. 두 명의 탑승자 중 한 명은 니오 자동차 직원, 다른 한 명은 니오 자동차 협력회사 직원으로 두 명 모두 다음날 사망했다.
니오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즉각 인정했다. 그리고 공안부와 함께 사고 원인 조사팀을 꾸려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고 사망한 직원에 대해서는 깊은 애도와 함께 유족들과 보상 방안을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테스트 차량의 사고 원인은 크게 운전 미숙과 차량 자체의 원인으로 인한 제어 불가 두 가지라고 꼽았다. 그러나 추락 지점이 주차장이었기 때문에 주차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정적인 테스트를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서 사고 원인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니오 측은 이번 사고는 ‘우발적 사고’라며 차량 자체의 결함은 아니라고만 강조하고 구체적인 사고 정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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