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지역별 > 上海
중국 최초의 수입박람회(11.5~10)를 앞두고 상하이시가 호텔, 인터넷 예약 차량 및 주차장에 대한 임시 가격 개입 조치 시행에 들어 갔다.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등 시장 질서 혼란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임시 가격 개입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라고 전했다. 임시 가격 개입 시행 범위는 1) 상하이시 주숙(住宿)기업 영업허가증을 보유한 호텔 및 객실 판매 기업, 2) 상하이시 모든 인터넷 예약 택시, 3) 국가전람중심 주변 6개 구(青浦、闵行、长宁、嘉定、普陀、松江) 시장조절가를 시행하는 공공주차장이다.
이에 따라 상하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예약택시의 차량 운행가격은 공고 시행 전날 플랫폼의 실제 운임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기타 수수료 항목을 신설해서도 안 된다.
또한 수입박람회가 열리는 국가회전중심(国家会展中心) 주변 6개 구(青浦、闵行、长宁、嘉定、普陀、松江)의 시장 조절가를 시행하는 공공 주차장의 주차요금은 가격 개입 이전 신고된 요금보다 높아선 안 된다.
또한 호텔 숙박업체의 객실료는 2017년 10월 1일~11월 30일 해당 호텔의 동일한 룸형, 서비스 조건 객실의 최고 거래가를 초과할 수 없다.
2017년 12월 1일 이후 생긴 신규 호텔은 동일 지역, 동급의 호텔 객실 수준에 따라 임시 가격 개입 조치 시행 기간 객실 최고 판매가를 확정하고, 관할 지역 여행 주관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이 중 2017년 12월 1일부터 이번 공고 시행 전에 새로 개업한 호텔은 이번 공고 시행 후 10일(영업일 기준) 이내 신고해야 한다. 본 공고 시행 이후 개업한 호텔은 개업 전 10일(영업일 기준) 이내 신고를 마쳐야 한다.
지역구(区) 여행 주관 부서는 호텔 신고 접수 후 5일 이내에 지역 가격 주관부서에 검토 의견을 실시하고 관할구 시장 관리감독부서에 전달해야 한다. 임시 가격 개입 조치 기간 중 호텔 객실의 실제 거래가는 관련 부서의 심사 승인을 받은 가격보다 높아선 안 된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