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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중국인과의 결혼도 가능하다고 말해 대륙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지난 12일 "두근두근 내인생" 영화 홍보차 중국을 찾은 송혜교는 시사회에서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좋은 상대를 만단다면 아무것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릴때는 외모에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공동한 취미생활과 각자 하는 일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만약 17세 시절로 돌아간다면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연예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그녀는 '일대종사', '태평륜' 등 작품을 통해 중국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송혜교는 앞서 작품에서는 분량이 적어 아쉬웠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작품들을 중국배우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에서 어머니역을 맡았으나 현실 생활에서는 "아직도 부족한게 너무 많아 가정을 이루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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