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지난 25일, 베트남 빈즈엉법원이 모 학교 운동장에서 리모 씨에 대한 공개심리를 열었다.
베트남 법원이 최근 자국에서 일어난 반중시위를 선동해 피해를 입힌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타이완(台湾)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빈즈엉법원은 지난 25일 모 중학교에서 공개심리를 열고 리(黎)모 씨와 저우(周)모 씨에게 각각 징역 3년, 1년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리 씨는 지난 13일 다른 근로자 수백명을 선동해 중국공장 정문을 부수고 들어가 공장 기물을 파손했으며 심지어 보안요원을 공격하기도 했다.
리 씨는 법원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후회한다고 밝혔으나 법원 측은 당시 행위가 사회치안에 미친 영향이 큰 만큼 사람들을 선동해 폭동을 일으키고 기물파손 등의 죄명을 적용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저우 씨는 당시 반중시위를 틈타 외국인 투자업체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스크린과 기물 등을 훔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베트남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반중시위 발생 후 1천36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7백여명을 폭동, 기물파손,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 경제 더보기
- 씨티은행, 中 개인업무 철수 임박… 7월 5일 신용카드 상환 서비스 중단
-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00개 매장 늘린다
-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에 ‘24조원’ 관세 폭탄
-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인 받았다
- [차이나랩]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직업은?
- 정치 더보기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문화/생활 더보기
-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FLiRT’ 中 유행 상황은?
-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일간 무비자 체류 허용
-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국제선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사회 더보기
-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젊은 층에서 ‘인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