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궁루민(宫如敏, 26)의 사진
▲궁루민이 2010 세계 슈퍼모델 선발대회'서 1위를 차지했을 당시 모습
중국의 한 '슈퍼모델'이 선정적인 옷차림으로 신체의 중요 부위를 노출한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의 사진에는 궁루민(宫如敏, 26)이 침대 위에서 가터벨트, 스타킹, 하이힐만 신은 채 선정적인 포즈로 가슴과 엉덩이를 드러내고 있어 흡사 AV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중국 포탈사이트 왕이(网易, www.163.com)의 9일 자체 연예 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주인공인 궁루민은 '2010 세계 슈퍼모델 선발대회' 중국지역 결선서 1위를 차지한 중국 유명모델이다.
궁루민의 노출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반향이 일었다. 대다수 네티즌은 "너무 선정적이다", "모델로서 실격이다" 등 그녀에 대한 비난을 퍼부었으며 일부 네티즌은 "사진의 구도와 자세를 봤을 때 본인 홍보를 의식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산둥(山东)성 칭다오(青岛) 출신의 궁루민은 177cm. 50kg의 늘씬한 몸매로 인기를 끌어왔으며, 중국 내 각종 모터쇼에 출연해 주가를 높여왔다.
특히 '2010 세계 슈퍼모델' 중국지역 결선서 "아름다움의 본보기를 제시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해 유명세를 탔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