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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상관신문(上观新闻)
상하이 와이탄에 초대형 장미가 나타났다. 2월 14일 중국 발렌타인데이인 칭런지에(情人节)를 기념해 와이탄 광장에 장미 조형물이 세워졌고 상하이의 연인들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장미와 사진찍기위해 몰렸다.
13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BFC와이탄금융센터의 남부 광장에 6미터 높이의 초대형 장미 조형물이 나타났다. 이 조형물이 나타나자마자 현 상하이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온라인 SNS를 중심으로 장미 조형물 사진이 퍼져나갔고 12일 오후 칭런지에 전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상하이에서만 모인 것이 아니다. 상하이 주변 도시에서도 특별한 칭런지에를 보내기 위해 이 곳으로 모였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모인 탓에 이 ‘장미’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 했다. 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조건 장미와 찍어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이 초대형 장미는 2월 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BFC 와이탄 금융센터 광장에 설치된다. 올해 발렌타인데이 연인,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 기간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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