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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상하이’가 선정됐다.
영국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선정한 ‘안전한 도시지수 2015’에서 일본 도쿄가 1위로 선정되고 중국 도시 가운데서는 홍콩이 11위, 타이페이 13위로 선정됐다. 중국 본토 도시 가운데서 20위권에 든 도시는 없었고 상하이가 30위에 뽑혔다.
일본은 디지털 안전, 의료보장, 기초시설과 신변안전 등 종합평가에서 기타 도시들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도시들은 싱가포르, 오사카, 스톡홀름, 암스테르담, 시드니, 취리히, 토론토, 멜버른, 뉴욕이었다. 서울은 24위였다.
중국 도시 가운데서는 상하이가 30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선전이 32위, 톈진 34위, 베이징 37위, 광저우 38위에 각각 랭크됐다.
‘가장 안전한’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캐나다 토론토가 뽑혔고 일본 도쿄는 1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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