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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라이프스토어 매장 입구
삼성전자가 커피를 마시며 갤럭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베이징 번화가인 더 플레이스(The Place, 중국명 世贸天阶)에 모바일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플랫폼인 '삼성 갤럭시 라이프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 플레이스는 쇼핑몰, 고급 식당, 성형외과 등이 밀집된 번화가로 베이징 중산층, 젊은층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31일 열린 개장 기념행사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과 중국총괄 왕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에서 ‘갤럭시노트4’를 활용해 간편하게 무료 커피를 주문하고 ‘레벨’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갤럭시탭S’로 잡지를 보는 등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삼성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의류 매장에서 쇼핑하듯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제품에 대한 1:1 설명, 삼성 제품을 활용한 특별 강좌,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기념품 제작 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제품을 즐겁게 체험하고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확장하고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에서 제품 사전 체험 행사 등 각종 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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