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상하이 꾸춘(顾村)공원에서 한창 열리고 있는 올해 벚꽃 축제 관광객이 청명 연휴 마지막날 12만4000명에 달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통계됐다고 신문신보(新闻晨报)가 동방조보(东方早报)의 보도를 인용해 5일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4월 2일부터 4일까지 청명 연휴 기간 꾸춘공원에서 한창인 상하이 벚꽃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은 34만8000명, 그 중 4일 참여객은 12만4000명으로 일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입장권 구입난, 주차난, 점심식사난, 화장실 사용난 등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두었기에 혼잡한 광경은 펼쳐지지 않았다.
꾸춘공원에 관광객이 집중된데 대해 벚꽃 축제 주최측 관계자는 벚꽃 감상 뿐만 아니라 성묘, 답청(봄놀이) 등이 목적인 사람들이 겹쳤기 때문이며 교통이 편리하고 공원 면적이 큰 것도 원인 중 하나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주말 관광객은 6~8만명 내외로 줄어들 것이고 최고 10만명은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 더보기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