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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의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연간 30% 증가한 8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2일 IT즈자(IT之家)에 따르면, 추이동수(崔东树) 전국 승용차시장 정보 연합회 사무총장은 ‘2023년 중국 전기차 백인회(百人会) 포럼’에서 “올해 중국의 경제발전은 자동차 시장에 의해 추진 되며, 도시 자동차 소비는 앞으로 구매 확대를 중심으로 고급화가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850만 대에 달해 3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고 수출 증가세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중국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향후 4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승용차 연합회가 발표한 전망치에 따르면 3월 중국내 협의의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판매는 56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 전월 대비 27.5% 증가, 침투율은 35.2% 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3월 중순 승용차 전체 시장의 할인율은 약 14.4%로 전반적으로 지난달 말의 13.9%보다 확대돼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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