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중국에 또 한번 가장 높은 빌딩이 탄생할 예정이다.
최근 청두시공공자원거래중심(成都市公共资源交易中心)이 오는 10월 19일 청두 티엔푸신구(天府新区) 친황스(秦皇寺) 지역 내 약 19만 9596평방미터 규모의 주상복합용지를 공개 경매한다고 발표했다고 펑파이신문(彭拜新闻)이 28일 보도했다.
특히 높이가 약 677m 이상의 건물을 세우는 것을 경매 조건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만약 조건대로 677m 이상의 빌딩이 들어선다면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고층 건물"로 불리게 된다.
또한 현재 '청두에서 가장 높은 빌딩' 타이틀을 달고 건설 중인 중국 부동산 기업 녹지그룹(绿地集团)의 '수펑468(468蜀峰)' 초고층 빌딩은 완공도 되기 전에 자연스레 '청두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운명에 처했다.
2015년 완공된 '상하이 타워(上海中心大厦)'는 높이가 632m, 128층으로 중국에서 가장 높고 전 세계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 된다. 만약 청두에서 677m 높이의 빌딩이 지어질 경우 상하이 타워는 중국 고층 빌딩 순위에서 두번째로 밀려나게 된다.
- 경제 더보기
- 상하이, ‘950억원’ 소비쿠폰 쏜다…28일부터 선착순 배포
-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용후이마트 최대 주주
- 中 신차 시장 ‘가격 전쟁’에 1~8월 손실액 46조원
-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통계 이후 ‘최고’
-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189조 유동성 공급
- 정치 더보기
- 한중 수교 32주년, 소통‧교류 회복 ‘기대’
-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주요 개혁 조치 제시
- 中 “한중일 정상회의, 3국 협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길“
- 中 타이완 포위 연합 훈련 개시… 전장 통제권 확보
- 中 한국 조경태 의원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반대·규탄·항의’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1인 1매’ 구매 제한
-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단계 ‘승인’
-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독자 병원 설립 허용
-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比 140% 급증
-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규정 발표
- 사회 더보기
-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숨져
-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고 입히고 피부관리까지
-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사고… 안전관리 미흡 지적
- 中 '스몸비족' 사고 심각, 휴대전화 들고 자전거 타다 ‘사망'
-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요” 中 대리모 실험실 ‘충격’
- IT/과학 더보기
-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기록 ‘재탈환’
-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허 디자인 공개
-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시 동시에 ‘매진’
-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료 19만원까지 ‘면제’
-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0만 대 돌파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
- 요즘 인기라는 ‘상하이 사투리’ 수업 17초 만에 ‘마감’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