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화재가 발생한 시즌스 주택단지 209동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望京)의 아파트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다.
베이징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왕징 시즌스(SEASONS, 중국명 季景沁园) 주택단지 209동 2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즌스는 지하철 13호선 왕징서역 부근에 위치한 주택단지이다.
209동 22층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집에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와 함께 아파트단지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며 "베란다로 나가 확인해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고 복도에는 연기가 가득해 곧바로 계단으로 내려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남녀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폭발로 인해 주택의 유리창이 밑으로 떨어져 인근에 있던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다.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제 더보기
- 씨티은행, 中 개인업무 철수 임박… 7월 5일 신용카드 상환 서비스 중단
-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00개 매장 늘린다
-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에 ‘24조원’ 관세 폭탄
-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인 받았다
- [차이나랩]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직업은?
- 정치 더보기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문화/생활 더보기
-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FLiRT’ 中 유행 상황은?
-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일간 무비자 체류 허용
-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국제선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사회 더보기
-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젊은 층에서 ‘인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