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중국 공산당 중앙통전부 전철수 부부장
중국 공산당 중앙통전부 전철수(全哲洙·61) 부부장이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상무위원으로 선출됐다.
조선족 매체 조글로의 보도에 따르면 전철수 부부장은 정협 폐막 전날인 11일 진행된 정협 전국위원회 1차회의 제4차 전체회의에서 실시된 상무위원 선거에서 선출된 위원 299명 중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전 부부장은 앞서 지난해 11월 공산당 18기 중앙위원에도 선출됨에 따라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당 중앙위원과 정협 상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1952년 지린성 룡정에서 태어난 전철수 부부장은 연변자치주 주장, 지린성 부성장, 지린성 당 부서기 겸 부성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도 맡았다. 현재 당 중앙통전부 부부장이자 전국상공인연합회 당서기 겸 제1부주석직을 맡고 있다.
한편 정협은 11일 회의에서 중앙정치국 위정성(俞正声) 상무위원을 신임 주석으로 선출했으며 부주석에 두칭린(杜青林) 등 23명, 비서장에 장칭리(张庆黎)를 선출했다.
지난 3일 막을 올린 정협에는 전철수 신임 상무위원 외에 베이징시 정협 상무위원인 박영(54·여) 칭화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박혜선(63·여) 연변대학 약학원 교수, 권정자(51·여)옌볜 자치주 정협 부주석 등 조선족 4명이 참석했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