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토/동영상 > 사회 > 사건/사고


최근 중국 각 지역에서 음료수로 둔갑한 신종 마약이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신문신보(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이난성 싼야(三亚)에서는 마약을 음료로 둔갑시켜 유통시키려 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 일당 5명은 카와초인(咔哇潮饮)이라는 명칭의 음료로 위장한 신종 마약을 유통시켜려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41병의 신종 마약 '음료'를 찾아냈다.
'카와초인'의 원료에 들어있는 감마히드록시부티르산은 물뽕, GHB 등으로도 불리며 남용할 경우 일시적 기억상실,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알코올과 함께 사용했을 경우에는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등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
한편, 비슷한 마약 유통 사건은 중국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23일 저장성 원저우(浙江温州) 경찰도 이와 유사한 수법의 마약유통 사건을 접수했다.
경찰 조사결과 일당은 '물뽕'을 시중에 유통되는 음료와 유사한 맛, 색상으로 조제한 후 코카콜라나 팹시콜라 등와 비슷한 포장으로 만들어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상하이에서도 'papaya'라는 명칭의 신종 마약음료를 알코올 음료에 섞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있었다.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 경제 더보기
- 中 전문가 “코로나 이후 ‘보복 소비’ 없을 것”
- 中 봉쇄 타격에 4월 주요 경제지표 ‘추락’
- 中 ‘부동산 살리기’, 주택담보대출 금리 낮춰
- 中 PCR 검사 요원 ‘인력난’…최소 100만 명 모집
- 상하이 新 기업 생산 재개 가이드라인
- 정치 더보기
- 美 상하이총영사관 철수령에 中 “정치적 이용 말라!”
- 中 매체 “윤석열 ‘초박빙’ 대선 승리”… 사드 추가배치, 대중 강경 노선 주장
- 상하이 6281명 투표, 단일투표소 세계 1위
- 中 ‘양회’ 4일 개막…경제 관전포인트 ‘세 가지
- 상하이 재외투표 첫날 785명 참여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 문화/생활 더보기
- 上海 23일부터 출입국 신체검사 업무 재개
- 상하이, 22일부터 공항•기차역•병원 연결 대중교통 운행 재개
- 中 입국검역 일부 완화… 미국 등 입국 전 혈청검사 ‘취소’
- 中 오미크론 보다 전파력 강한 BA.2.12.1 첫 감염자 발생
- 상하이 16일부터 일부 국내항공편 운항 재개
- 사회 더보기
- 中 신규 본토 감염자 174+628, 상하이 55+503
- 中 본토 감염 191+825… 상하이 5일 연속 ‘사회면 칭링’
- 上海 타 지역区 제한적으로 이동 허용
- 中 본토 신규 감염자 227+1000, 상하이 96+759
- 上海 대형 마트 속속 영업 재개… 일상 회복 가속화
- IT/과학 더보기
- 中 8개월 만에 게임 서비스권 발급… 온라인게임 45개 승인
- 야후 이메일, 중국 본토 사용 중단
- 中 네티즌 수 10억명 돌파, 1인 평균 매주 28.5시간 인터넷 사용
- 中 국가혁신능력 세계 12위
- 2021년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 교육/유학 더보기
- 중국 명문대들 잇따라 ‘세계대학순위’ 탈퇴 선언
- 상하이, 가오카오 7월 7~9일로 한 달 연기
- 중국 대학 인기 학과 Best 6
- 中 학원 과외 사교육 기관 90% 급감
- 대선 앞두고 “재외한국학교 초등 무상교육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