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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엔(达利园)의 소프트 프렌치 빵(法式软面包)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 검출돼 해당 제품 전량이 회수 조치될 예정이다.
최근 윈난성식약품관리국(云南省食药监局)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256개의 과자와 음료를 조사한 결과 32개의 제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앙시재정(央视财经)이 29일 보도했다.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제품 중 중국의 대기업인 다리유엔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다리위엔의 베스트 셀러인 소프트 프렌치 빵으로 기준치를 186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다리위엔 측은 “해당 제품의 관리 및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세균이 증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자진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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