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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하이 시내 안개에 발암물질이 검출돼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하이 시내의 안개를 분석한 결과 여러 가지 발암 물질과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검출됐다고 8 일 신문신보(新闻晨报)가 보도했다.
8일 복단대학 환경과학과 천젠민(陈建民)교수는 최근 아침에 상하이 시에서 생긴 안개수를 채집,분석한 결과 호흡기를 통해 암이나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화합물(PAHs)을 검출했다고 보고 했다.
이번 실험은 연구조가 자발적으로 채집기를 개발, 오염분석기를 통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검출된 PAHs의 총 양은 0.03-6.67μgL-1(ng/l)범위로 그 중 나프탈렌, 안트라센, 페난트렌이 차지하는 비율 80%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된 대기 오염원이 화석연료라고 첸 교수는 말했다. 현재 자동차 배기 가스와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로 만들어진 오염 공기가 최근 높은 습도로 인해 순환하지 않고 공기 중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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