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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동영상은 46초짜리로,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맨앞에서 삐딱하게 앉은 여학생이 몇차례 교사의 말에 토를 단다.
교사는 처음에는 웃어넘겼지만 여학생이 또 다시 끼어들어 학생들의 웃음거리로 말들자 화가난 나머지 여학생에게 날라차기를 한다.
이에 질세라 여학생 역시 앉자 있던 의자를 들어 교사에게 던졌으며, 흥분한 교사는 의자를 뺏어 여학생을 때린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학생들은 재밌는 듯 웃기만 하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다.
이 장면은 당시 교실에 있던 한 학생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이 사건은 광둥(广东)성 주하이(珠海)사대부중에서 발생한 것 알려지고 있다.
한편,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선전(深圳)의 한 네티즌은 "제자가 아무리 잘못을 했더라도 교실에서, 그것도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차기를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한 반면, 다롄(大连)의 또 다른 네티즌은 "여학생이 맞을 짓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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