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더화 부인 주리첸의 둘째 임신 소식을 보도한 홍콩 매체
중화권 톱스타 류더화(刘德华, 유덕화)의 아내 주리첸(朱丽倩)이 47세에 둘째를 임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류더화가 6개월 전부터 아내 주리칭을 침구와 지혈에 정통한 중의사인 마징치(马菁岐)에게 2개월 동안 몸조리를 시킨 후, 마침내 아내를 임신시키는데 성공했다. 마징치는 량차오웨이(梁朝伟)-류자링(刘嘉玲) 부부, 저우룬파(周润发), 장쉐여우(张学友) 등 톱스타를 진료한 적이 있는 유명 의사이다.
주리칭은 현재 임신 15주째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주리칭은 지난 2011년 45세 나이에 류더화의 첫 딸 류샹후이(刘向蕙, Hanna)를 낳아 화제가 됐었다. 류더화는 딸을 얻은 후, 홍콩 카두리힐(Kadoorie Hill, 중국명 加多利山)에 위치한 시가 2억홍콩달러(295억여원)의 고급 주택을 구입해 딸에게 선물해 화제가 됐다.
류더화는 지난 5월말, 아내와 샤오지완동대가(筲箕湾东大街)에 위치한 불당을 방문해 둘째로 아들을 낳기 위해 4시간 동안 불공을 드리는 등 지극정성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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