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번째로 되는 기름값에 대한 인하 조정이 11월 중순경 이루어질 예상이다.
지난 10월 무산됐던 기름값에 대한 인하 조정이 11월 중순경 재개될 예상이며 그 폭은 톤당 300~350위안으로 예측된다고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는 5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일부 조치 실시를 통해 원유 공급 증가에 나섬에 따라 국제 유가는 3주 연속 내림세를 탔고 지난번 조정 때 가격에 대비해 3.17% 떨어지면서 기준선인 -4%에 가까워졌다.
C1 Energy사 랴오카이순(廖凯顺) 애널리스트는 국내 기름값에 대한 가격 조정은 이달 15일 좌우 있을 것으로, 이론적으로 인하폭은 톤당 310위안 내외로 예측했다.
또한 앞으로 원유 가격이 소폭으로 반등한다 하더라도 브랜트 원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은 작아 가격 조정 시기가 3일에서 4일 좌우 늦춰지는데 그칠 뿐 무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자동차 보유량 확대, 겨울철 진입에 따른 석탄운송 증가 등으로 휘발유와 디젤유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큰 편이지만 정유업체들의 원유가공량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과잉공급은 지속될 것으로 중위(中宇)컨설팅 마옌(马燕) 전문가는 밝혔다.
- 경제 더보기
-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인 받았다
- [차이나랩]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직업은?
-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기대치 상회
-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전국 6곳 남았다
-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누구든 집 산다
- 정치 더보기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문화/생활 더보기
-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국제선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사회 더보기
-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젊은 층에서 ‘인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