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 궁리가 시사회장서 선보인 문제의 토끼모피
▲동물보호단체 PETA가 제작 배포한 궁리 관련 포스터
월드스타 궁리(巩俐, 49)가 공식석상에서 토끼털로 된 모피를 입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중국 인기 포탈사이트 신랑(新浪)의 28일 자체 연예보도에 따르면 이날 궁리는 홍콩 톱스타 류더화(刘德华)와 함께 찍은 영화 '나는 여자 마음을 안다(我知女人心)' 시사회장서 화사한 은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문제는 열혈팬들이 궁리가 모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신묘년을 맞아 토끼털로 된 모피를 선물하면서 발생했다. 그녀가 시사회장서 편이 선물한 토끼 모피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된 것.
이는 즉각 네티즌들의 큰 방향을 일으켰으며, 대다수 네티즌들은 "월드스타의 품행이 단정치 못하다", "공인으로서 환경보호에도 신경써야 되는 것 아니냐" 등 그녀를 질타했다.
또한 동물보호단체 PETA는 "궁리가 지난 2008년 동물모피를 입었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음에도 또 한번 사고를 쳤다"며 "월드스타 궁리는 '동물의 적'이다"며 강도높은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PETA는 사건 발생 직후 여성이 하이힐로 토끼를 짓밟는 잔인한 그림이 묘사된 포스터를 제작한 뒤, '궁리는 패션리더인가?'는 제목을 덧붙여 배포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궁리는 비난 의견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류더화와 함께 신작 '나는 여자 마음을 안다'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