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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가방을 쓰레받기로 사용한 중년의 환경미화원
중국에서 이태리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가방을 쓰레받기로 사용한 중년의 환경미화원이 있어 화제다.
중국 인터넷에서 'LV 어머님'으로 불리는 화제의 주인공은 한 네티즌의 제보로 세상에 알려졌다.
네티즌은 "얼마전 오후 시산 길을 걷고 있는데 깜짝 놀랄만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거리를 청소하고 있던 아주머니 청소부가 LV에 쓰레기를 담고 있었다. 그 모습은 웬만한 부자도 울고갈 명장면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은 아주머니가 청소하는 과정에서 주은 것으로 보였으며, 진짜였는지 가짜였는지 알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반응은 뜨거웠다. 한 네티즌은 "젊은 애들이 기를 쓰고 손에 넣으려는 명품 가방이 청소부 아주머니에겐 쓰레받기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청소도구를 사용하는 중국의 환경미화원"이라며 "여성들이 앞으로 챙피해서 LV가방을 갖고 다닐 수 있겠느냐"는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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