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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 당국의 성매매 단속이 대도시를 시작으로 지방 중도시까지 확대되고 있다.
광시(广西)성 난닝(南宁)시에는 지난 22일 저녁, 200여명의 공안이 도심 도박장과 사우나를 비롯한 유흥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현지 공안은 한 매춘업소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여성 종업원들이 소지하고 있는 노트를 발견했는데, 노트에는 최근 강화된 공안의 단속을 의식한듯 '상황발생시 대처법' 등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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