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광저우시 공안국이 6일 새벽 웨슈(越秀)구 주변의 KTV를 단속해 불법 성매매 여성을 체포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시작된 성매매업소, 유흥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매체 둥팡왕(东方网)의 7일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广州) 공안은 전날 새벽, 유명 유흥가인 웨슈(越秀)구 일대 KTV(단란주점)와 사우나 등을 기습 단속했다.
공안은 이번 단속에서 성매매 남·녀를 비롯한 불법 유흥업소 관계자 등 600여명을 체포했으며, 이중 5명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
공안은 불법 사실이 드러난 업소들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으며, 마약 복용자들을 상대로 추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안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수많은 범법 사실이 적발된만큼 앞으로도 KTV와 유흥업소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난징(南京)시 공안국도 유명 나이트클럽과 사우나를 대상으로 기습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으로 대형 사우나 3개 업소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1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을 체포했다.
▲난징시 공안국이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 성매매 여성을 데려가고 있다.
- 경제 더보기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