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 감독과 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배우 리샤오란
▲미모의 중국 여배우 인타오는 드라마 '양귀비'에서 양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 중국 연예계는 한 영화감독이 괴한의 습격으로 크게 다친 사건으로 떠들썩하다.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의 신예 영화감독 옌퍼(鄢颇)는 정체불명의 괴한 3명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여러 곳에 칼에 찔리거나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을 거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번 사건이 옌 감독의 여자친구인 여배우 리샤오란(李小冉)의 전 남친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육검색을 통해 리샤오란의 전 남자친구가 중국 동부지역의 부자로 알려진 A씨라는 것을 밝혀냈다. 깡패조직과 연관이 돼 있다는 뒷소문이 있는 A씨는 현재 중국 여배우 인타오(殷桃)의 남자친구로 밝혀져 이들 사이 얽히고 설킨 복잡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인타오는 깡패를 뒷배로 유명세를 탔다는 소문과 최근 폭력조직 비호 및 뇌물수수로 사형선고를 받은 원창(文强.54) 충칭시 전(前) 사법국장과 내연관계라는 스캔에 휘말린 적이 있는 여배우다.
옌 감독은 현재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감독은 아니지만 유명 여배우 메이팅(梅婷)의 전 남편으로 많은 사람들에 알려져 있다. 옌 감독은 자신이 감독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이 같은 변을 당해 일부에서는 영화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 경제 더보기
- 씨티은행, 中 개인업무 철수 임박… 7월 5일 신용카드 상환 서비스 중단
-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00개 매장 늘린다
-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에 ‘24조원’ 관세 폭탄
-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인 받았다
- [차이나랩]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직업은?
- 정치 더보기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문화/생활 더보기
-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FLiRT’ 中 유행 상황은?
-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일간 무비자 체류 허용
-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국제선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사회 더보기
-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젊은 층에서 ‘인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