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2일 오전, 칭다오의 지하송유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칭다오(青岛)에서 송유관이 폭발해 2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칭다오 황다오구(黄岛区)에 위치한 시노펙(中石化, 중국석유화학) 황웨이(黄潍)송유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속속 게재되고 있는 현장 사진을 보면 폭발로 인해 지면이 갈라지고 차가 전복되는가 하면 검은 연기가 멀리서도 선명히 보일 정도이다.
▲인터넷을 통해 속속 게재되고 있는 폭발 현장 사진.
칭다오 개발구 각 부문에서는 현재 사고 현장 수습과 인명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 2시 23분 기준으로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은 "확인 결과, 폭발은 시노펙 황다오 유류창고에서 웨이팡(潍坊)으로 보내는 지하송유관에서 발생했으며 이날 새벽 시노펙 산하 자회사에서 송유관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