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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장쯔이
'월드스타' 장쯔이(章子怡)가 최근 언론에서 제기한 성상납설, 출극금지설 등 루머에 대해 자신이 공언한대로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쓰촨성(四川省)에서 발행되는 화서도시보(华西都市报)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은 장쯔이 측에서 제기한 장쯔이의 루머를 보도한 미국의 중문 사이트 보쉰(博讯)과의 법정 심리를 내달 5일 열기로 했다.
장쯔이는 앞서 지난 5월 홍콩 언론에서 보쉰의 보도를 인용해 "장쯔이가 다롄스더(大连实德)그룹 쉬밍(徐明) 회장의 중개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시라이(薄熙来) 충칭시 전 당서기와 10여차례 밀회를 즐겼다"며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는 장쯔이를 소환해 심문하고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해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장쯔이는 보쉰의 보도에 대해 비방, 개인 명예 훼손, 명예훼손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불법적 경영 행위 등의 이유를 들어 미국 측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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