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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 도박, 마약 신고 포상금 50위안~30만위안
광저우(广州) 공안당국이 매춘, 도박,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거액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광저우일보(广州日报)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 공안국은 올초부터 매춘, 도박, 마약 범죄 신고자에 대해 최저 50위안(8천500원), 최대 30만위안(5천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광저우 공안국은 이들 범죄 신고 포상금으로 지급한 금액은 60만위안(1억2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 공안국은 앞서 지난 3월 10만위안(1천700만원) 상당의 도박범죄를 신고한 자에서 5천위안(85만원), 4월에는 마약범 3명을 체포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게 4만위안(6천8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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