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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福建)성에서 10대 청소년이 자신보다 무려 23살이나 많은 30대 매춘녀와 성매매를 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는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진장(晋江)시 안하이(安海)진 경찰은 지역내 사우나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성매매 단속을 나섰다가 이들의 성매매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의 확인 결과 10대 류(刘)군은 1995년생이었으며, 현지 가죽공장에 근로자였다. 성매매 여성은 1972년생으로, 수년간 성매매 업종에서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적발된 성매매 여성에 대해 구류 10일에 처벌했으며, 형사처벌 요건이 안되는 류군은 정신교육 후 훈방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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