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Pds_Update/img_20240223175907.jpg)
최근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에 대해 해제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중국 외교부가 중국의 입장은 예전과 변함없다고 재확인했다.
2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마오닝(毛宁)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열린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 교도통신 기자는 “일본 야당 사회민주당 보고서에 따르면, 주일 중국대사 우장하오(吴江浩)가 올해 1월 후쿠시마 미즈호 일본 사회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면서 이를 확인해줄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마오 대변인은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배출 문제에 있어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된다”며 일축했다.
이에 앞서 황룬추(黄润秋)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도 지난 20일 베이징 열린 가나스기 겐지 주중 일본대사와의 만남에서 “일본은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핵 오염수를 처리해야 한다”면서 “일본 주변 국가 등 이해 관계국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국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전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 더보기
-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류 제품 전 세계 ‘무료 배송’
-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하
-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서 오픈…폭염에도 장사진
-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IO 등 할인 폭 줄여
- 정치 더보기
-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주요 개혁 조치 제시
- 中 “한중일 정상회의, 3국 협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길“
- 中 타이완 포위 연합 훈련 개시… 전장 통제권 확보
- 中 한국 조경태 의원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반대·규탄·항의’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향...무더위는 잠시 '해방'
-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2만개 추가 발급
-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라간다
-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확대… 윈난 무비자 체류도 ‘OK’
-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 사회 더보기
-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천연광천수로 오인”
-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폭락
-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0대 남성 ‘무기징역’
-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증가… 저장성 최다
-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가린 여성 해고… 법원 “정당 해고”
- IT/과학 더보기
-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명 돌파
-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스 AI 탑재
-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30일 전면 종료
-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경고…기회 or 위기?
- 화웨이가 개발한 홍멍(鸿蒙), 中 2대 운영체제로 ‘우뚝’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
- 요즘 인기라는 ‘상하이 사투리’ 수업 17초 만에 ‘마감’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