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IT/과학 > 인터넷
▲사진출처 : 중앙TV뉴스(央视新闻)
중국 네티즌 수가 2022년에도 10억 명을 돌파했다. 2일 중국 인터넷 정보 센터(中国网络信息中心)에서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2월까지 중국의 네티즌 규모는 10억 67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9만 명 늘었다고 중앙TV뉴스(央视新闻)가 전했다. 도시 네티즌 수는 7억 5900만 명, 농촌에서는 3억 800만 명으로 아직까지 약 두 배가량의 격차가 있다.
틱톡 등과 같은 짧은 동영상을 올리는 숏폼이 큰 인기를 끌었다. 2022년 12월 숏폼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10억 명을 돌파했다. 2018년 2022년 5년 동안 숏폼 가입자 규모는 6억 4800만 명에서 10억 1200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2022년 말 기준 온라인 근무자 규모는 5억 4천만 명으로 1년 전보다 7078만 명 늘었다. 전체 네티즌 중 50.6%를 차지했다. 자가 격리가 많았던 2022년이었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한 ‘홈트족’은 3억 8000만 명으로 전체 네티즌 수의 35.6%를 차지했다.
정보통신업 부문을 살펴보면 2022년 12월까지 5G 기지국 수는 231만 개에 달했다. 전체 모바일 기지국 규모의 21.3%를 차지해 2021년 12월보다 7%p 높아졌다.
온라인 의료화 수준이 향상되면서 2022년 고객 규모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플랫폼이 되었다. 2022년 12월 기준 온라인 의료 사용자는 3억 63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6만 명 늘었다.
한편 현재 중국 농촌 부흥의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농촌 디지털화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했다. 2022년 농촌 지역의 온라인 교육, 온라인 의료 사용자 비중은 각각 31.8%, 21.5%를 차지하며 각각 지난 해보다 2.7%p, 4.1%p 늘어났다.
원문 : https://mp.weixin.qq.com/s/4EvWZ6OcAcCuDYKXH81QzQ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