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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네티즌 규모가 10억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발표한 제47회 '중국 인터넷 발전상황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의 네티즌 규모가 9억 89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망(新华网)이 보도했다.
전체 네티즌 중 모티즌의 규모가 9억 8600만명으로, 2020년 3월 대비 8885만명이 증가했다. 인터넷 보급율은 70.4%였다.
연령대 별로는 40세미만의 네티즌이 절반을 차지했고 특히 학생이 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용도 별로는 통신 사용자가 9억 8100만명, 인터넷쇼핑 사용자 규모가 7억 8200만명, 숏비디오 사용자 8억 7300만명이었다.
2013년부터 중국은 8년 연속 세계 최대의 인터넷 소매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0년 중국의 인터넷 쇼핑 매출은 11조 7600억 위안(2,028조 3,648억 원)으로 그 전해에 비해 10.9% 증가했다. 그 가운데서 실물상품의 인터넷 매출이 9조 7600억 위안(1,683조 4,048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전체 사회소비품 소매매출 규모의 24.9%를 차지한다.
또 작년 12월 기준 인터넷쇼핑 사용자 규모는 7억 8200만명으로, 3월에 비해 7215만명이 증가했다. 인터넷쇼핑 사용자 규모는 전체 네티즌의 79.1%를 차지한다. 특히 라이브방송은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방식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66.2%의 사용자들이 라이브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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