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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가 일어난 저장성 칭톈현 공안국 외관
▲폭발로 인해 떨어진 유리창 파편들
중국 저장(浙江)성의 칭톈(青田)현 공안국에서 4일 오전 폭발사건이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저장성 인터넷 언론매체인 저장짜이셴(浙江在线)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공안국 건물 6층 서쪽 부근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폭발이 일어난 지점은 공안국 인화물질 임시보관소로 폭발로 인해 보관소 일부가 무너졌으며, 폭발 충격으로 인해 10여장의 유리가 깨졌다.
이로 인해 출근길이던 시민 3명이 유리 파편에 신체 일부가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2명은 다행히 경상으로 그 자리에서 치료를 받고 정상적으로 출근했으나 나머지 1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보관 중이던 폭발물이 불확실한 원인으로 인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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