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산업/기업
지난 22일 한국 신세계 그룹이 알리페이(Alipay, 支付宝)와 시장 협력 제휴를 맺었다.
중국망(中国网)은 23일 신세계 그룹이 알리페이와 협력 제휴를 맺음으로써 중국 관광객 쇼핑에 편리함과 신속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제휴로 이후 신세계 센트럴시티, 코엑스, 스타필드 하남 등 강남 지역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입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협정에는 신세계 면세점 외 이마트, 위드미(With-me), 스타벅스,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계열사와 자회사도 참여해 이후 중국 관광객들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 편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경제 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국 방한 관광객 중 20~30대 연령층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에는 이들이 전체 관광객의 46%에 달한다고 집계됐다. 이 연령대 관광객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 익숙하여 본 협정의 핵심 목표 타겟으로 지정됐다.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 컨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중국에서 한국 신세계 그룹의 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 더보기
- 상하이도 부동산 ‘이구환신’ 대열 합류
- 中 가전업계 회복세 지속…‘이구환신’에 가전시장 ‘파란불’
- 루이싱커피 1분기 매출 41% 증가…영업이익은 대폭 하락
-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일제히 ‘급등’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